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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이선호의 베이스볼 카페]올해 뒷말 무성한 올스타 투표

2013 프로야구 올스타 팬 투표 출전자가 결정됐다. 뜨거운 상승세를 이어갔던 LG 트윈스 선수들이 웨스턴리그 11개 포지션을 석권했다. 작년 이스턴리그를 통일한 롯데에 이어 두 번째다. 2년 연속 싹쓸이 현상이 나오자 올스타 선발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현행 선발 방식은 인터넷을 통한 투표방식이다. 하루에 한 번씩 자신이 원하는 선수에 투표한다. 성적이 좋거나 관심을 받는 구단 선수들이 몰표를 받는다. 2년 연속 싹쓸이 구단이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다. 그래서 전국의 야구장 혹은 서점·영화관 등에서 현장투표도 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또 하나는 선발방식의 변화다. 한국은 팬 투표 올스타 11명과 감독 추천 선수 12명을 더해 팀당 23명이 출전한다. 그러나 팬 투표 말고는 시선을 끄는 요인이 없다. 그래서 메이저리그와 일본리그처럼 선수간 투표제의 도입이 필요하다. 팬 투표 1위와 선수투표 1위를 비교하는 재미가 있다.

아울러 일본과 미국은 최후의 1인을 따로 뽑는다. 일종의 '아차상'인데 마지막으로 팬들의 투표로 선정한다. 사연 있는 선수들이 뽑히는 경우가 많다. 선수간 투표, 최후의 1인 등 이런 것은 모두 팬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는 이벤트다.

한국의 올스타는 지난 32년 동안 변화가 없었다. 올해부터 소방수 부문을 따로 뽑았을 뿐이다. 사실 이 문제도 중간투수 부문까지 추가해야 한다. 선발·소방수뿐만 아니라 필승 계투진도 하나의 보직으로 인정받고 있다. 선발만 하려는 풍조를 감안한다면 중간투수들에게 동기의식과 위상을 높여주는 요인이 된다.

만일 중간투수와 최후의 1인을 더한다면 25명의 엔트리가 된다. 물론 양팀이 1경기에 50명 모두 출전시켜야 되는 부담도 있다. 그렇다면 올스타전을 2경기로 늘이는 방법도 강구해야 한다. 올해는 포항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데 신생 NC가 출범한 마산에서 2차전을 했으면 좋은 그림이 됐을 것이다. 내년에는 새로워진 올스타전을 기대해본다. /OSEN 야구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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