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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2PM 준호 배우·가수로 한·일 인기 쌍끌이



2PM의 준호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배우와 가수로 맹활약하고 있다.

준호는 연기 데뷔작인 영화 '감시자들'이 개봉 7일 만인 9일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쁨을 맛봤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공세가 시작된 여름 극장가에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 중이다.

'감시자들'은 설경구·정우성·한효주가 주연을 맡은 영화지만 준호가 흥행에 미친 영향은 적지 않다. 범죄조직을 쫓는 경찰 특수감시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에서 준호는 감시반원 다람쥐 역으로 출연했다.

빠르고 역동적인 영화 전개 특성상 주연 배우에만 의지하지 않고 조연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인다. 준호가 맡은 다람쥐는 빠른 두뇌 회전과 민첩한 몸놀림으로 감시반의 에이스 역할을 하며, 영화의 긴장감을 높여가는 인물이다.

감시반 황 반장을 연기한 설경구는 "준호가 데뷔작으로 좋은 작품을 만난 것도 행운이지만, 그만큼 자신의 역할을 잘 해냈다. 좋은 배우가 될 가능성이 보인다"며 "현장에서도 다람쥐 같았다. 늘 에너지가 넘치고 상황을 빠르게 이해했다. 싹싹하고 예의바르기까지 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무대인사로 바쁜 일정을 소화한 준호는 8일 일본으로 출국해 투어 준비에 들어갔다. 9일 삿포로를 시작으로 후쿠오카·오사카·나고야·도쿄 등 5개 도시에서 다음달 말까지 12회 공연을 치른다. 공연 티켓 예매에는 정원의 2배가 넘는 관객이 신청해 일찌감치 매진됐다.

또 일본에서 첫 솔로 앨범 '키미노 코에'를 24일 출시한다. 전 곡을 직접 작사·작곡·프로듀싱했다. 타이틀곡 '키미노 코에'가 2일 모바일 차트 레코초크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수록곡 '아이 러브 유'가 공개 이틀 만인 9일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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