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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국민 "가장 부패한 집단은 정치권"

우리나라 국민은 가장 부패한 집단으로 정치권을 꼽았다.

한국투명성기구는 9일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국의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부패도(1∼5점, 높을수록 부패)를 측정한 설문조사에서 정당(3.9점), 국회(3.8점)이 최상위권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종교단체 3.4점, 공무원 3.3점으로 뒤를 이었고, 사법부·경찰·민간기업·언론이 3.2점, 군대·교육 분야가 3.1점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서비스 2.9점, 시민단체가 2.8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지난 2년간 우리나라 부패수준'에 대한 질문에 심해졌다는 응답은 39%, 이전과 같다는 답은 47%였다. 나아졌다는 답은 14%였다.

또 '지난 1년간 본인 또는 가족이 뇌물을 준 적이 있는 기관'으로 교육(6%), 경찰(5%), 공공서비스(2%), 인증서비스(2%) 관련 기관 등을 꼽았다. 설문 대상의 7%는 뇌물 요청을 받은 경험이 있었다고 털어놨고 이 중 74%는 거절했지만, 26%는 거절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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