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황금무지개로 흥행이어가나'

현재 미국 여행중인 배우 김유정 '황금무지개'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9일 김유정 측 관계자는 "김유정 '황금무지개' 출연을 두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며 "미국 여행 후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꾸준한 작품활동을 하며 학업을 병행해온 김유정은 방학을 맞아 현재 미국 여행 중이다. 한달여의 미국 여행을 마친 후 한국으로 돌아올 계획인 김유정은 이후 '황금무지개' 출연 여부를 확정한다. 김유정 '황금무지개' 출연은 '메이퀸'의 손영목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인연을 이어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유정 출연이 유력한 '황금무지개'는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후속으로 정으로 뭉친 일곱명의 고아들과 혈연관계지만 욕망으로 붕괴되는 집안의 대립을 그릴 드라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유정 황금무지개로 흥행이어갈까?" "김유정 이미지와 딱 맞네" "김유정 오랜만에 드라마 복귀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유정은 '해를 품은 달', '메이퀸' 등의 성공을 견인한 대표적인 아역스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