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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잘하면 토익스피킹 생활영어 강하면 오픽···영어말하기 공략법

"토익 스피킹이 유리할까, 오픽을 보는 것이 나을까."

최근 대기업을 중심으로 영어말하기 공인시험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면서 이런 고민을 하는 구직자들이 많다. 시험내용과 평가 방식의 차이가 커 자신에게 유리한 시험을 집중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취업포털 커리어의 도움을 받아 토익 스피킹과 오픽의 공략 노하우를 알아본다.

◆순발력 뛰어나다면 '토익 스피킹'=문제 유형이 정형화된 토익과 달리 스피킹은 순발력과 자신감을 갖춰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반복적인 문제풀이나 샘플 답안을 암기하는 방식으로 단기간에 원하는 점수를 얻기 어렵다는 이야기다.

다만 기존에 토익을 공부했던 사람, 특히 LC에서 고득점을 받는 수험생은 유리하다.

시험을 볼 때는 발음이나 문법보다는 말하려는 내용을 명확히 전달해야 한다. 정확하고 일관성 있게 대답하는 연습을 충분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혹시 발음에 자신이 없다면 고급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한 가지 요령이다.

기업들이 주로 5, 6등급 이상을 요구한다는 점도 염두에 두고 준비해야 한다.

◆생활영어에 자신 있다면 '오픽'=텍스트가 아닌 음성으로 제공되는 문제를 듣고 풀어야 하기 때문에 생활 영어에 강하고 어학연수나 외국생활을 경험한 수험생에게 유리할 수 있다. 12∼15문제를 40분간 풀어야하기 때문에 시간을 배분해가며 대화를 이끌어가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스스로 평가를 통해 개인별 난이도를 조정할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난이도를 너무 낮게 잡거나 높게 하면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기 때문에 시험 전 테스트를 통해 적당한 난이도를 미리 측정해보는 것이 유리하다. 이때 자기 수준과 같거나 한 단계 낮은 등급을 고르는 게 좋다. 대부분의 회사에서 중간 등급을 요구한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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