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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이탈리아 '테르미니역' 폭우로 물에 잠겨 폐쇄

▲ ▲ (출처=이탈리아 현지신문) 물에 잠긴 테르미니 역



▲ ▲ 베네치아 광장에서 폭우에 놀란 관광객들이 대피하고 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폭우로 중앙역이 침수로 폐쇄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7일 오후(현지시간) 로마에서는 폭우로 인해 거리와 건물 지하가 잠기고 나무가 무너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40여 건, 소방서에 80여 건이나 들어왔다.

이번 폭우로 메트로(이탈리아의 지하철) A선의 중심인 테르미니 역이 잠겨 폐쇄됐다. 테르미니 역은 지하철 환승역이자 일반 철도, 공항 철도 등이 오가는 대형 역으로 교통 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 나라로 치자면 청량리역이나 서울역이 물에 잠긴 상황에 비유할 수 있다.

이탈리아 소비자권리보호협회(Codacons)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테르미니 역은 이제 막 수리를 마치지 않았느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빠올로 끼리아띠 기자·정리=박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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