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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대표단 개성공단으로 출발...정상화 합의 도출 기대

개성공단 사태의 재발방지책을 포함한 정상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 당국간 후속회담이 10일 오전 개성공단내 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회담에서 남북 양측은 1차 회담에서 합의한 내용 가운데 ▲개성공단 설비점검과 ▲완제품과 원부자재 반출 ▲남측인원들의 신변안전 보장 ▲개성공단 가동중단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오전 7시 출발에 앞서 이번 회담의 우리측 수석대표인 서호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에 입각한 국제 상식과 규범에 맞는 합의를 이끌어 내는 것이야말로 개성공단의 발전과 정상화에 필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서 단장은 이어 "남북 간의 신뢰회복과 큰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리대표단은 서 단장과 홍진석·허진봉 통일부 과장 등 3명이며 이와 별도로 123개 개성공단 입주기업대표들도 시설점검차 이날부터 이틀간 나눠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10일 방문하는 입주기업 대표단은 전기·전자업종 업체 59개사의 관계자 59명이며 개성공단관리위원회, KT,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 관계자 36명을 포함 총 95명이 차량 65대에 나눠 타고 현지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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