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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부터 대구·경북 올해 첫 폭염 경보… 기온 35도 치솟아



대구·경북 지역에 올해 첫 폭염 경보가 발령된다.

대구기상대는 10일 대구와 경북 경산, 칠곡, 김천, 포항, 경주에 내려진 폭염 주의보를 오전 11시부터 폭염 경보로 대치한다고 밝혔다.

구미, 영천 등 경북 10개 시·군에는 폭염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기상대는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치솟는 등 대구와 경북지역이 29도에서 35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9일 밤부터 10일 아침까지 대구와 경북 포항의 최저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아 이틀째 열대야가 나타났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