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방/외교

개성공단 인적 없이 잡초만 무성…정상화 가능할까



10일 오전 남측 공동취재단이 개성공단을 방문했다. 4월 3일 북한이 우리측 인원의 개성공단 방문을 일방적으로 통제한 이후 98일 만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개성공단은 인적 없이 고요했다. 공단 내 신호등은 모두 꺼져 있었고 편의점과 주유소, 기업 사무실 등도 불이 꺼진 채 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 공단 내 인적이 거의 보이지 않는 가운데 우산을 쓴 북측 인원 2∼3명이 지나가는 모습이 보였다.

인도와 야외휴게소 등에는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은 탓에 잡초가 10∼20㎝쯤 자라 있었다.

우리 대표단이 오전 9시 개성공단에 진입하고 5분 뒤 회담이 열리는 종합지원센터에 도착하자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던 북측 수석대표인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은 남측 대표단 전원에게 악수를 건넸다.

사흘만에 다신 만난 서 대표가 "잘 지내셨습니까"라고 인사를 건네자 박 대표는 "네. 네"라며 간단히 인사를 나눴다.

남북 회담은 당초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통신선 문제로 다소 지연된 10시 35분께 시작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