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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검찰, 노량진 재개발 비리 의혹 전직 비서관 체포

검찰이 노량진 재개발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민주당 모 의원의 전직 비서관 이모씨를 체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10일 법원으로부터 이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전 8시30분께 이씨의 자택 인근에서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노량진 지역주택조합 전 조합장 최모(51·수감중)씨의 조합비 횡령 사건을 수사하면서 정·관계 로비 의혹을 파헤치던 중 이씨의 연루 정황을 포착했다. 검찰은 그간 이씨의 금융거래 내역을 추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씨가 2006년부터 노량진본동 지역주택조합 사업 등과 관련해 최씨 등으로부터 인허가 청탁을 받고 거액의 금품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에게 건넨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노량진 본동 지역주택조합은 2007년 7월 금융권에서 거액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을 받아 사육신 공원 맞은편에 대규모 아파트 조성 사업을 시작했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을 겪으며 좌초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