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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 공립 도서관, 시각 장애인 위한 서비스 실시



브라질 리우 공립도서관들이 시각장애인들의 독서 생활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실시한다.

리우 시는 지난 주부터 모든 국립 도서관 인력들에게 책을 디지털화하는 데이터 처리 프로그램 교육에 착수했다.

베라 슈로더 리우 시 문화부장관은 "공립 도서관의 역할 중 하나는 상생의 길을 여는 것이다. 따라서 이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따라 현재 리우에 위치한 세 공립 도서관은 507권의 점자책과 257권의 말하는 책을 보유하게 됐다. 이뿐 아니라 호시냐, 니테로이 지역 도서관은 책들을 디지털화하는 장치까지 도입했다.

그러나 도서관까지의 불편한 접근성은 아직 정비되지 못하고 있다.

마리아다 그라사 코르시 브라질 장애인 협회 교사는 "도서를 디지털화하는 기기를 더 도입해야 한다. 교사들은 책 읽어야 하는 기간을 정해주기 때문에 학생 입장에서는 책 읽는 속도가 중요하다. 점자책의 경우 읽는 시간이 더 느리다"며 "또한 도서관 직원들은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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