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방/외교

개성공단기업, 12일부터 완제품·원부자재 반출 가능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12일부터 개성공단에 들어가 완제품과 원부자재를 가지고 나올 수 있게 됐다.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개성공단관리위원회는 10일 비대위에 물자반출 관련 공단방문 출입계획을 제출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전기전자·기계금속·화학업종은 12∼13일, 섬유·신발·기타업종은 15∼16일 공단을 방문할 계획이다.

방문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방문업체별로 물류기사와 보수인원 등 2∼3명이 들어간다.

한편 10일 오전 개성공단 내 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제2차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에서 우리 측은 "누가 보고 들어와도 이제는 더 이상 절대 일방적으로 통행과 통신을 차단하고 근로자를 철수시키는 일은 없겠구나하고 인정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정부는 또 개성공단의 발전적 방향과 관련해 "개성공단은 안전한 공단이 돼야 하며 자유로운 기업 활동이 보장돼야 한다"며 "개성공단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서는 외국기업도 투자하고 입주할 수 있도록 개성공단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북측은 기조발언을 통해 "6·15 공동선언, 우리민족끼리 등을 언급하면서 개성공단 정상가동에 저촉되는 일체의 행위를 중지할 것과 설비 점검 및 정비를 조속히 끝내고 재가동에 들어가도록 할 것"을 주장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