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충류소녀' 김디에나 근황이 또다시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성형외과에 취업한 근황 공개에 이어 이번에는 마트에서 일하고 있는 모습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된 것.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김디에나 최근'이란 제목의 게시물과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자는 "김디에나가 마트에서 일하고 있다. 아버지가 각종 파충류를 수입하는 판매상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수도권 각지에서 김디에나가 마트 애완동물판매점에서 일하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김디에나는 SBS '동물농장'에 '파충류 소녀'로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얻었다.

김디에나는 미국인 수의사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SBS 드라마 '소풍가는 여자' 영화 '소고기를 좋아 하세요' 등에 출연했다.

한편 지난 2012년에는 김디에나가 성형외과에 취업한 근황이 공개되어 화제가 됐다. 당시 인터넷 커뮤니티 공간에는 훌쩍 성장한 김디에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으며, 사진 속 김디에나는 제복을 입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김디에나는 유창한 한국어와 영어 실력, 서글서글한 마스크와 외모를 인정받아 리젠성형외과·피부과 해외 VVIP 전문 코디네이터로 취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디에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디에나 근황 성형외과는 어쩌고" "김디에나 근황 여전히 예쁘네요" "김디에나 근황 잘 지내고 있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