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여름 냉면 대축제'를 벌인다.

15일 오전 11시부터 고양 늘봄 농원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대학생과 관광객을 초청해 세계에서 가장 길고 큰 '2.5m 초대형 냉면'을 비롯해 30여 가지 재료로 만든 이색 냉면을 선보인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한우떡갈비, 한우사골곰탕, 쇠고기육포를 반값에 판매하며 갈비세트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천원경매' 이벤트가 펼쳐진다. 갈비세트를 1000원에 살 수 있는 가위바위보 게임과 얼음 위에서 냉면 빨리 먹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행사당일 오전 11시까지 아래 인쇄된 무료 교환권을 갖고 행사장에 오면 쇠고기육포 1봉(6000원)과 냉면쿠폰 1매를 무료로 증정한다.

강강술래 전 매장에서는 8월 말까지 신 메뉴(황태물냉면·황태비빔냉면)를 주문하면 1000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와 함께 기존 물냉면과 비빔냉면에 사리를 무한 리필해 주는 행사가 진행된다.

온라인쇼핑몰(www.sullaimall.com)과 전화주문(080-925-9292)을 이용하면 바캉스세트(한우불고기900g+강강양념8대+한돈양념500g+돼지양념500g)를 40% 할인된 6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초복을 맞아 보양식 한우사골곰탕 대용량세트(800ml·5팩·15인분)는 3만7800원, 소용량세트(350ml·5팩·10인분) 2만2000원 등 30% 할인가로 선보인다./권보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