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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티아라 아름 탈퇴 "솔로전향 한다"



걸그룹 티아라의 아름이 10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탈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티아라 활동은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솔로로 활동하게 될 것 같다"면서 "앞으로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티아라로서의 저도 잊지 말아주길 바란다"고 인사를 남겼다.

소속사는 아름의 탈퇴에 대해 "평소 힙합 음악을 지향하던 아름이 탈퇴 의사를 밝혔고 멤버들이 이를 존중했다. 아름은 가수 겸 연기자로서 다양하게 활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티아라는 큐리·보람·소연·은정·효민·지연·아름 등 7인 체제로 활동해왔다. 은정·효민·지연·아름이 소속된 티아라의 유닛그룹 티아라엔포의 미국 활동에는 아름을 대신해 다니가 합류한다.

한편 티아라의 여섯 멤버들은 도쿄 부도칸 콘서트를 위해 11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