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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말년병장 휘성 프로포폴 불법 투약 '무혐의'



다음달 6일 제대를 앞둔 가수 휘성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에서 벗어났다.

휘성 측 변호사는 11일 "사건 수사를 맡은 육군본부 보통검찰부가 어제 휘성에 대해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면서 "허리 디스크와 원형 탈모 등으로 치료받는 과정에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상적으로 투약이 이뤄진 사실 및 투약 횟수가 극히 적고 의존증이나 중독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논산훈련소 조교로 '말년'을 보내고 있는 휘성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4월말과 5월초 두 차례 군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았으나, 혐의를 강력히 부인해 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