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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용인 살인사건 심모군 '소시오패스?'…사이코패스와 다른점



'용인 살인범' 심모(19)군이 알고 지내던 A(17)양을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하고 살해한 뒤 SNS에 남긴 글이 공개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시신을 엽기적으로 훼손한 뒤 태연하게 심경을 밝힌 심군에게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심군이 '사이코패스가 아니라 소시오패스'라는 전문가의 견해가 나왔다

이에 '소시오패스(Sociopath)= 반사회적인격장애자'에 대해 알아봤다.

'소시오패스'는 다른 사람의 권리를 무시하는 무책임한 행동 양식을 반복적, 지속적으로 보인다.

많은 이들이 반복적인 범법행위에 참여하거나 연루되고 다른 사람의 감정에 대한 관심이나 걱정이 전혀 없으며, 사기를 일삼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고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며 사회적, 가정적으로 맡은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성실, 정직, 신뢰와는 거리가 멀다.

반사회적인 사람들 중 일부는 달변의 매력을 갖추어 다른 사람을 매혹시키고 착취하기도 하며, 대개의 경우 다른 사람이 느끼는 감정에 관심이 없지만, 타인의 고통에서 즐거움을 얻는 가학적인 사람들도 있다.

특히 소시오패스는 그동안 드라마 캐릭터로 몇차례 방송된 바 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드라마 '추적자'에 나오는 강동윤(김상중 분)도 전형적인 소시오패스다. 많은 사람들에게 지지를 받는 너그럽고 관대해 보이는 정치인, 그러나 사실은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는 비도덕적인 행동, 심지어는 살인도 저지르는 인물이다.

이에따라 용인 살인범 심모 군이 소시오패스일 경우 어떤 판정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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