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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자극적인 SNS글 약일까 독일까?'…용인 살인사건, 기성용, 아름 SNS글 까지



SNS를 통해 남긴 글이 연일 화제다.

기성용 SNS에 이어 용인 살인사건 심군의 SNS글이 충격을 주고 있다. 또 최근 티아라 멤버 아름이 팀 탈퇴 소식과 함께 SNS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SNS 글을 알아봤다.

◆불화설? 티아라 아름 SNS글 화제

티아라 멤버 아름이 팀을 탈퇴한 가운데 그가 남긴 SNS 글이 의문을 자아냈다.

최근 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ㅅㄱㅅㄷ'라는 자음을 늘어논 후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아름은 어두운 표정으로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카메라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다.

이 게시물에는 약 400여 개의 댓글이 달렸다. 누리꾼들은 "혹시 '살고싶다'라는 뜻이에요 언니? 무슨 일이세요" "'ㅅㄱㅅㄷ'가 '살기싫다'가 아니길, 일이 힘든건가? 힘내길 바란다" "'쉬고싶다'같은데, 활동이 지치는가 보다" 등 저마다의 추측을 내놓으며 걱정을 쏟았다.

이뿐 아니었다. 아름은 이후 "난 정말 더 이상 잃을 게 없다니까요. 죽는 것도 두렵지 않다니까. 첫 번째 예고"라는 글을 남기기도 해 의문을 증폭시켰다.

◆용인 살인사건 범인 SNS 충격

평소 알고 지내던 1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뒤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해 경찰에 긴급체포된 심모(19)군이 범행 하루 뒤 자신의 SNS에 "죄책감을 느끼지 못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심군은 지난 9일 오후 3시 29분 자신의 SNS에 "내겐 인간에게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이젠 메말라버렸다. 오늘 난 죄책감이란 감정도 슬픔도, 분노도 느끼지 못했다. 오늘 피냄새에 묻혀 잠들어야겠다"고 썼다.

이어 "난 오늘 개○○가 돼보고 싶었다. 개○○만 할 수 있다던데 난 오늘 개○○였어"라며 "활활 재가 되어 날아가세요. 당신에겐 어떤 감정도 없었다는 건 알아줄지 모르겠네요. 악감정 따위도 없었고, 좋은 감정 따위도 없었고, 날 미워하세요"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기성용 끝나지 않는 SNS 논란

축구선수 기성용의 SNS 논란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기성용 논란은 최근 한 축구칼럼니스트가 그의 페이스북에 쓴 글들을 공개하면서 최강희 감독을 조롱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기성용은 지난 2012년 2월경 최강희 전 대표팀 감독을 겨냥해 '고맙다. 내셔널리그 같은 곳에서 뛰는데 대표팀으로 뽑아줘서. 이제 모든 사람이 느꼈을 것이다. 해외파의 필요성을. 우리를 건들지 말았어야 했다. 그러다 다친다'는 내용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파문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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