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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잠자던 10대 소녀 성폭행 20대 긴급체포

▲ 제주의 한 가정집에 몰래 들어가 혼자 잠자던 10대 여아를 성폭행하고 달아난 피의자 허모(21)씨가 경찰에 붙잡혀 서귀포경찰서로 들어가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 제공



잠다던 10대 여아를 성폭행한 20대가 사건 발생 16일 만에 긴급체포됐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11일 "지난달 25일 오전 4∼5시께 가정집에 침입해 어머니가 없는 틈을 타 혼자 잠자고 있던 A양의 목을 조르고 폭행한 뒤 강제로 성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로 허모(21)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발생 당시 A양이 범인의 인상착의를 전혀 보지 못한 상태여서 현장 주변의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 등을 통해 용의자 파악에 나섰다. 또 사건 현장에서 범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체모를 채취해 주변의 동종 전과자와 일반인 등 1300여명을 대상으로 DNA 대조작업을 벌인 끝에 허씨를 10일 오후 붙잡았다.

조사결과 허씨는 피해자 집으로부터 직선거리로 불과 50여m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이웃으로 과거 상해전과가 있는 일용직 노동자였다. 그는 사건 전날 친구들과 함께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30분까지 술집에서 술을 마셨고, 택시를 타고 집 주변으로 돌아와 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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