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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tvN '코미디 빅리그' 이색 방식으로 '젊은 피' 수혈한다

▲ 부레옥잠



▲ 개불



케이블 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가 이색적인 방식으로 새내기 개그맨들을 선발한다.

tvN은 11일 "네이버 TV 캐스트와 손잡고 '코미디 공모전 - 김PD를 웃겨라(이하 '코미디 공모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지원은 다음달 16일까지 네이버 TV 캐스트(http://tvcast.naver.com/comedy/apply)를 통해 가능하다. 응모 자격에는 제한이 없고, 개인 혹은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부문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유머러스한 내용으로 꾸며진 동영상의 일반 부문과 '코미디 빅리그'에서 바로 공연 가능한 코너 형태 동영상의 코빅 부문으로 나뉜다. 분량은 3분 이내다.

프로그램 제작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 70%와 네티즌 투표 30%로 선정될 대상 1팀에겐 상금 300만원과 방송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상을 포함해 인기상과 연기상, 운영자 추천상 등 모두 9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가려지며, 상금 규모는 800만원이다.

연출을 맡고 있는 김석현 PD는 "서열과 출신을 뛰어넘어 오직 개그 실력만으로 개그계의 대선배들과 맞설 수 있는 젊은 피들을 필요로 한다"며 "개그의 진정한 실력자들이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다는 프로그램의 애초 의도와도 맞닿아 있는 행사다. 개그를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귀띔했다.

팀대팀 승패제도를 통해 승점을 획득하는 짜릿한 승부 방식과 매회 톡톡 튀는 참신한 웃음 제조 방식,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코미디 빅리그'만의 '생활밀착형 개그'가 신인 개그맨 모집으로 어떤 변화를 맞이할 지 벌써부터 방송가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편 13일 오후 9시 방송될 '코미디 빅리그'에선 2012~2013 시즌에 '남조선인민통계연구소'로 파란을 일으켰던 개불(이용진·양세찬·이진호)이 새로운 코너 '라임의 왕'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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