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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섹스파트너' 구하던 여고교사 적발

강원도 원주시 모 여자고등학교 교사가 인터넷 사이트에서 섹스 파트너를 구하는 등의 사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강원도교육청과 해당 학교 등에 따르면 A(31)교사는 인터넷 음란 사이트에서 섹스 파트너를 구한다는 게시글을 올렸다.

이 교사는 자신의 외설 사진을 상대방 이메일로 전송하고 나이와 거주지를 밝히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A교사가 스스로 문제를 인정하고 여고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강원도교육청에 A교사의 질병휴직을 신청한 공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강원도교육청 관계자는 해당학교는 A 교사의 질병휴직을 서두르기보다 사실 여부를 파악해 징계절차를 밟는 등 근본적인 대책을 선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