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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한복 입은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내달 26일 세종문화회관 무대

▲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스페인에서 한복차림으로 우리 민요와 가곡을 불러 주목을 받아온 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이 다음달 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한국인 성악가 임재식(50)이 이끄는 밀레니엄합창단은 단원 모두 스페인 전문성악가로 구성돼 있고, 외국 합창단 중 유일하게 한국 민요와 가곡 50여곡을 주요 레퍼토리로 삼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이들은 '밀양아리랑' '바위 고개' '고향의 봄' '몽금포 타령' 등 우리 음악과 스페인 전통악극인 '사라수엘라'를 비롯한 스페인 음악을 들려줄 계획이다. 무엇보다 국경을 넘어선 우정의 하모니가 울려 퍼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명지대 음악학부 교수인 소프라노 유미숙이 협연 무대를 펼치고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임재식 단장은 "그동안 우리 노래가 정말 아름답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여러 차례 한국을 찾았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단원들과 한국 음악 애호가들이 민요와 가곡을 함께 나누며 한 여름 밤 멋진 꿈을 꾸고 싶다"고 말했다.

공연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20일까지 조기예매자는 3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010)2052-7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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