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전 멤버 아름이 팀 탈퇴 이유로 거론되는 불화설과 신병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11일 오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나쁘게 끝내고 싶지 않다. 해명은 하지 않는다. 나만 아니면 된다"라며 "각자 바쁜 인생 살아가자. 알지도 못하면서 다른 사람 인생에 끼어들지 말기. 약속"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런데 꿈 없이는 못 사는 이 아름이 꿈을 걸고 과감히 올린다. 오늘 이후로 저희 사장님 , 회사 식구들 건드리지 말라"고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들을 두둔했다.

앞10일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아름이 음악적인 견해 차로 솔로 활동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팀 탈퇴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