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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국방부, 연예병사 특별감사 내주발표..상추와 세븐운명은 ?

▲ SBS '현장 21' 캡처.



국방부가 홍보지원대원(이하 연예병사)의 관리 운영 실태에 대한 특별감사를 오늘(12일)까지 정리하겠다며 지난달부터 불거진 연예 병사 논란에 관한 특별 감사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국방부 위용섭 공보담당관은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내에서 진행된 정례 브리핑에서 "연예병사 특별감사를 이번 주말까지 마무리지을 것"이라며 "그동안의 감사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를 바탕으로 후속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전달했다.

사건의 논란은 지난달 25일과 지난 2일 두 차례에 걸쳐 방송된 SBS '현장21'의 보도이후 불거졌다.

제작진은 '현장21-연예 병사들의 화려한 외출 불편한 진실'을 통해 연예 병사들의 군기 문란과 복무규정 위반 등의 행태를 꼬집었다. 방송 후폭풍은 거세졌고 안마시술소에 출입한 가수 세븐과 상추를 비롯한 연예 병사들이 국방부의 조사를 받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