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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브라질 교사가 발명한 '특수 마우스'...장애 학생 인생 180도 바꿔 화제

▲ 출처-브라질 현지 언론사 G1



브라질 노바 이스피랑사 지역의 한 교사가 장애아를 위해 발명한 특수 마우스로 뇌성 마비 학생의 인생이 180도 바뀌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선천성 뇌성마비 학생인 미첼 아파레시다 페이쇼투(27세). 그녀는 중등 과정을 마친 후 성 비센치 주립 고등학교 컴퓨터기술학과에 입학했으나 마우스 조작이 미숙한 탓에 컴퓨터를 제대로 다룰 수 없어 학업을 사실상 포기했다.

이 사정을 알게 된 자이르 올리베이라 주니오르 컴퓨터 기술학과 교사는 그녀에게 꼭 맞는 마우스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연구 끝에 프로토 타입 마우스를 고안했고 3일 만에 완성품을 발명해내는 데 성공했다. 이 마우스는 500g이 조금 넘는 무게로 어디서든 들고 다닐 수 있다.

그는 "처음에는 그녀가 쓸 수 있는 마우스를 구매하려 했으나 가격이 1000헤알(약 50만 원)에 이르렀다. 그래서 차라리 하나 만드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다. 만드는 데 단돈 50헤알(약 2만 5000 원)이 들었다"고 전했다.

'맞춤형 마우스' 덕택에 1년이 지난 후에도 미첼은 컴퓨터 조작을 능숙히 해내고 있다. 그녀는 "예전엔 수업 활동을 따라가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이 마우스 덕에 클릭이 쉬워졌고 수업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됐다"라며 "나는 내 전공을 정말 좋아한다. 마링가 주립 대학 정보시스템학과에 들어가기 위해 올해 말 입학 시험을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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