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의 외식브랜드가 여름 맞이 신메뉴를 일제히 출시했다.

한식브랜드 비비고는 청포·메밀·도토리묵 등 3종의 묵을 다양한 야채와 함께 특제 양념간장에 비벼먹는 '묵 비빔밥'과 보리밥, 열무김치를 구수한 강된장에 비벼먹는 '강된장 열무 비빔밥'을 출시했다.

중식 레스토랑 차이나팩토리는 새우·해파리·가리비 등으로 만든 '해산물 냉채', 망고와 새우의 상큼한 궁합이 돋보이는 '망고 쉬림프'를 중심으로 한 세트메뉴 2종을 8월 말까지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한다.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는 지난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제일 묵국수'와 '비빔국수'를 올 여름 재출시했다. 두 가지 신메뉴에 샐러드와 튀김, 유부초밥 등을 추가로 구성한 반상 메뉴 2종도 함께 준비됐다.

씨푸드오션과 피셔스마켓은 지난 8년간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씨푸드바 베스트 메뉴'를 총정리해 선보였다. 대표 메뉴로는 2006년 '스파이시 골뱅이 샐러드', 2009년 '타코 와사비 군함', 2010년 '연어턱살구이' 등이 있다.

커리 전문점 로코커리는 무더운 여름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치즈 듬뿍 프렌치 프라이'를 비롯해 '로코 샐러드' '로코 콤보 플래터' '허브 갈릭 스파이시 치킨' 등 신메뉴 4종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