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인 13일 서울·경기·강원 지방에는 장맛비가 내리고 남부 지방에는 낮 한때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서 낮까지 비(강수 확률 60∼90%)가 오다가 오후에 소강상태에 들 것으로 보인다.

남부 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남해안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낮 사이에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오후 한때 소나기(강수 확률 60%)가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26도, 낮 최고 기온은 24∼33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