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범죄자 캐릭터 감정 알고파' 영화감독이 날치기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토바이를 타고 날치기를 한 혐의(절도)로 영화감독 A(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5시10분께 서울 서초구 교대역 근처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20대 여성의 핸드백을 낚아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이 추적해오자 오토바이를 버리고 달아났지만 범행 30여 분 만에 붙잡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준비 중인 다음 작품에 오토바이 날치기를 하는 캐릭터가 나오는데 그 캐릭터의 감정을 느껴보고 싶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과거 600만 관객이 들었던 영화의 촬영감독 출신이며 8월 본인이 감독을 맡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