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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고속도로 '안전불감증' 논란 확산조짐…경부이어 중앙고속도로 산사태 발생

▲ 중앙고속도로 산사태/YTN방송 캡처



경부고속도로에 이어 중앙고속도로 산사태가 발생해 '고속도로 안전불감증'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발생한 경부고속도로 산사태는 절개지 부실공사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오늘 발생한 중앙고속도로 산사태 뿐만 아니라 전국 고속도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시 토사가 무너져 내린 곳에 빗물 침투를 막기 위한 비닐막이 덮혀 있었지만 비닐막 안쪽에는 층층이 쌓인 단층이 발견됐다. 이 당층들 사이에 점토층까지 빗물이 스며들면서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토사가 미끄러져 산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즉 산사태 위험이 컸지만 도로공사 측의 안일한 대응으로 인해 잇따라 산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것.

이에 도로공사 관계자는 "녹생토(잔디)가 시공돼 있어서 볼 수 있는 한계도 있고 단층들이 잘 관찰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사고 원인이 빗물보다 부실공사라는 지적이 컸다.

한편 14일 오전 8시 50분쯤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 중앙고속도로 산사태가 발생해 인근 토사와 함께 나무 여러 채가 도로 위로 쓰러지는 사태가 발생해 차량의 진입이 차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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