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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바캉스특집] 맛·건강 살리려면 통조림 캔 챙겨라





바캉스를 떠날 때 좋은 경치와 사랑하는 사람만큼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먹을거리다. 때로는 얼마나 잘 먹고, 맛있게 먹었느냐에 따라 여행의 질이 달라지기도 한다. 간식부터 식사재료까지 가방 구석에 한 개쯤 챙겨도 좋은 바캉스 음식을 모았다.

한적한 바다나 시원한 계곡에서 밤공기를 맞으며 맥주타임을 즐기고 싶은 애주가들이라면 간단한 안주용 스낵을 챙기자. 안주거리용 스낵은 부피가 큰 봉지·박스 과자에 비해 포장이 작고 가벼워 짐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운전 중이나 휴식을 취할 때 간식으로 즐길 수도 있다.

대상 청정원의 '사브작 쫄깃 육포 바이트'는 육포를 청정원의 노하우가 담긴 간장·양념장에 버무렸다. 균일한 육질을 위해 지방 함량이 적은 뉴질랜드 산 저지방 소고기를 사용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내는데 중점을 두어 제품을 개발했다. 짭조름한 '오리지널'과 달콤하면서 담백한 '달콤숙성' 2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치즈를 좋아하지만 야외 보관이 걱정된다면 매일유업에서 최근 선보인 '스트링치즈 링스'처럼 개별포장 된 제품을 고르면 된다. 100% 국산 원유로 만들어 가늘게 잘 찢어지고 오랫동안 쫄깃함이 유지된다.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향으로 어린이 간식에도 좋다.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기고 싶다면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통조림 캔을 가져가는 것도 방법이다. 100% 자연산 골뱅이로 만든 사조 '부드럽고 쫄깃한 자연산 골뱅이'는 100% 자연산 골뱅이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HACCP(해썹) 인증을 받은 공정에서 만들어 믿고 먹을 수 있다. 골뱅이는 밥반찬 술안주로 모두 활용할 수 있고 비빔라면에 넣어 먹는 식으로 여러 가지 음식과 조합해 응용할 수 있다. 동행자 수가 많지 않다면 140g의 소용량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물만 넣으면 가정식 한 끼가 뚝딱 완성되는 즉석식품은 한식마니아들에게 제격이다. 씻을 필요 없는 오뚜기 '씻어나온 쌀'은 1kg, 3kg 등 여행에 적합한 소용량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물만 부어 끓이면 진한 국물을 즐길 수 있는 오뚜기 '미역국' '북어국' 등 포장 국 시리즈는 휴가지에서 마신 술로 속이 쓰릴 때 해장용으로 제격이다.

신송식품의 '즉석국엔 밥'은 끓는 물을 붓고 4분 30초 만에 먹을 수 있는 즉석식품으로 대파·무·숙주·청양고추가 듬뿍 든 '얼큰한 소고기 육개장'과 소고기 애호박으로 맛을 낸 '구수한 소고기 된장국', 콩나물과 황태가 풍부한 '시원한 콩나물 북어국' 3종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따.

신선한 탄산을 바로바로 즐기고 싶다면 티젠이 출시한 '스파클링 아이스티'를 준비하자. 분말스틱을 찬 물에 타면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오는 아이스티가 금세 만들어진다. 레몬·유자의 상큼함은 살리고 단맛은 최소화했다. 스틱 하나에 비타민C의 일일권장량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비타민제 대용으로 음용할 수 있다. 음료와 생수를 별도로 챙길 필요 없이 필요할 때 마다 만들어먹을 수 있어 짐을 줄이기도 좋다. /권보람기자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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