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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레아 미셀 연인 코리 몬테이스 숨진채 발견…타살 흔적 없어



레아 미셀 연인 코리 몬테이스가 숨진채로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인기 드라마 '글리(Glee)'에 출연중인 코리 몬테이스(31)가 13일(현지시간) 캐나다 벤쿠버에 한 호텔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더그 르 파드 벤쿠버 경찰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몬테이스가 벤쿠버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퍼시픽 림 호텔에서 시체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타살 흔적은 나타나지 않았다.

글리는 지난 4월 약물남용으로 재활원에 스스로 치료를 위해 입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몬테이스의 여자친구이자 '글리'에 함께 출연 중인 레아 미셀(26)은 당시 그의 결정에 "몬테이스를 여전히 사랑한다"며 "그가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된 데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를 응원하고 나섰다. 이 둘은 지난해 4월부터 공개 교제를 시작해 지난 한 해 동안 로스엔젤레스 내 행사장에서 여러 번 목격된 바 있다.

몬테이스는 폭스(FOX)채널의 인기 드라마 글리에서 '핀 허드슨'역으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