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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공직자 불륜 얼마나 심하길래···인니 주정부 ‘여비서 금지’조치

인도네시아의 주정부가 고위 공직자의 불륜을 막기 위해 여비서를 금지하는 조치를 내려 논란이 일고 있다.

인도네시아 언론과 외신은 고론탈로주 루슬리 하비비 주지사가 최근 공무원 혼외정사 사건이 잇따르자 고위 공직자들의 여비서를 모두 남자로 교체할 것을 지시했다고 14일 일제히 보도했다.

하비비 주지사는 "많은 고위 공직자가 여비서들과의 불륜 문제에 연루돼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비서를 남성이나 더는 매력이 없는 나이 많은 여성으로 교체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여비서 채용 금지 조치가 적용되는 공직자는 여비서를 두고 있는 고론탈로 주정부 내 부서장급 이상 공직자 50여 명이다.

이에 앞서 고론탈로 주정부는 지난해 공무원들의 불륜 문제를 줄이기 위해 3200여 공무원의 월급을 아내들의 은행계좌로 직접 입금하도록 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