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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스노든의 '한방'은 무엇일까···"미국에 사상최대 피해 줄 정보 가져"

에드워드 스노든이 미국에 사상 최대의 피해를 줄 수 있는 정보를 갖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노든의 폭로를 최초 보도한 영국 가디언의 글렌 그린월드 기자는 13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라 나시온과의 인터뷰에서 "스노든은 미국 역사상 어느 누가 준 것보다 더 큰 피해를 한순간에 미국 정부에 끼치기에 충분한 정보를 가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스노든의 신변에 위협이 없는 한 이 정보가 일반에 공개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그린월드 기자는 설명했다.

그린월드는 스노든이 확보한 수천 건의 문서 전체가 세계 곳곳의 몇몇 이들에게 전달돼 있으며 만약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공개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미국 정부는 매일 스노든에게 무슨 일이 생기지 않기를 무릎 꿇고 빌어야 한다"며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모든 정보가 공개될 것이고 그것은 미국 최악의 악몽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연방이민국 국장 콘스탄틴 로모다놉스키는 이날 "아직 스노든의 망명 신청서를 접수하지 않았다"며 "만일 신청서가 접수되면 법적 절차에 따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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