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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개성공단 3차 회담 대표단 출발

개성공단 사태 해결을 남북 당국간 3차 실무회담이 15일 오전 10시 개성공단 내 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제3차 실무회담의 우리측 수석대표는 새로 임명된 김기웅 신임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이 맡았고 북측은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이 그대로 수석대표로 나선다

김 단장은 이날 오전 7시 개성공단으로 출발에 앞서 남북회담본부에서 "개성공단이 발전적으로 정상화되고 국제적 공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섬유·봉제 업종 입주기업 48곳과 영업소 한 곳 등 49개 기업 관계자 159명도 물자 반출을 위해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