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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YG 신출귀몰 음원전략 다음은 강승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신출귀몰 음원 출시 전략이 또 한번 여름 가요계를 공략한다.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15일 공식 블로그에 "신인 남성 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 의 첫 방송 일이 26일로 연기 됨에 따라 '윈' 출연자인 강승윤의 솔로 앨범 계획을 좀 더 유리한 방향으로 수정하게 됐다"며 "미니 앨범 수록곡 중 '비가 온다'를 16일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당초 15일 발표 예정이던 미니 앨범 '와일드 앤드 영'은 이달 말 출시될 예정이다.

2010년 '슈퍼스타K 2' 출신인 강승윤은 당돌한 매력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고 연기자로 먼저 데뷔해 가수 활동 시기에 대해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YG는 최소 1주일 전 신곡 출시를 예고하는 업계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하루 전 싱글 출시를 알리는 이색 전략으로 또 한 번 눈길을 끈다.

YG는 최근 걸그룹 2NE1이 매달 신곡을 발표하며 4개월간 활동하는 파격적인 활동 전략을 세워 가요계에 화제를 모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