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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한은 창립 63년만에 첫 여성 부총재보 탄생



한국은행 창립 63년만에 첫 여성 부총재보가 탄생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공석인 한국은행 부총재보(2명)에 서영경(사진) 금융시장부장과 허재성 인재개발원장을 16일자로 임명했다.

서영경 부총재보는 서울대 경제학과 82학번으로 1988년 한은에 들어왔으며, 미국 조지워싱턴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땄다.

경제연구원 실장, 국제국 팀장, 통화정책국 금융시장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급이 된 지 2년 만인 지난해 말 한은 창립 후 첫 여성 1급으로 승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