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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노현정 자녀 부정입학 혐의 약식기소

현대가 며느리이자 전 아나운서인 노현정(34)씨가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부정 입학시킨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인천지검 외사부는 15일 업무방해 혐의로 노현정을 약식기소했다고 밝혔다.

노현정은 지난해 5월 서울 소재 모 외국인학교 입학처장인 미국인 A(37)씨와 짜고 1∼2개월 다닌 영어 유치원의 재학증명서를 발급받아 전학 형식으로 A씨가 근무하는 외국인 학교에 자녀를 부정 입학시켜 이 학교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같은 혐의로 지난 4월 약식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며느리 박상아(40)씨는 최근 법원으로 부터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