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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檢, 한국일보 장재구 회장 16일 소환 조사

검찰이 16일 회사에 200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로 고발된 한국일보 장재구 회장을 소환 조사한다.

15일 검찰에 따르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이날 장 회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일보 노조는 장 회장이 2006년 서울 중학동의 사옥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회사 자산인 우선매수청구권을 포기해 회사에 200억원대 손해를 끼쳤다며 지난 4월 검찰에 고발장을 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