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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가희 SNS드라마로 본격 홀로서기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연기자로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다.

가희는 SNS 드라마 '아직 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아직…'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섯 남녀의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가희는 의사 심재희로 출연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뒤 자신을 향한 후배 인철의 마음을 알고 있지만 그의 순수한 애정 공세에 흔들리는 것조차 마음의 가책을 느끼는 인물이다.

앞서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활동하던 당시 드라마 '드림하이 2'로 연기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지난해 6월 팀을 탈퇴한 후 이번 드라마로 공식 활동을 재개한다.

상대 역으로는 지난해 4월 제대한 이완이 출연한다. 드라마 첫 회는 22일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방송된다. 편당 10분씩 총 6회에 걸쳐 공개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