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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한강수위 상승에도 노량진 상수도관 공사 강행…서울시 책임론 급부상

서울 노량진 상수도관 수몰 사고와 관련해 공사 발주기관인 서울시도 책임을 면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15일 오후 노량진 한강변에서 상수도관 설치 공사를 하다가 갑자기 유입된 강물에 휩쓸려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사고가 발생했다. 장마 기간에 폭우가 쏟아진데다 팔당댐 등의 대규모 방류로 한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는 가운데 지하에서의 공사를 강행해 화를 자초했기 때문이다.

공사 인부들은 폭우에 대한 위험 경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혀 '인재'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사고 당일 현장에 박원순 시장이 늦게 도착한 것도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실제 사고 발생 30분이 지난 오후 5시 30분께 문승국 서울시 제2부시장이 현장에 도착했으나 박 시장은 오후 10시 40분께 모습을 나타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