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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사유에 ‘회사 뒷담화’ 안돼···경력직 이직준비 노하우

직장인에게 여름휴가는 이직의 계절이기도 하다.

경력직 채용이 어느 때보다 활발하기 때문에 휴가를 마친 후 '큰 결단'을 내리는 직장인이 많다. 취업포털 커리어의 도움을 받아 여름휴가기간 성공적인 이직 준비를 위한 노하우를 알아본다.

◆숫자를 활용하라=신입사원과 달리 경력사원 채용에서는 성장 과정이나 취미 활동 등은 중요하지 않다. 경력기술서를 통해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재라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기업이 경력기술서를 요구하지 않더라도 지원서류에 첨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때 재직했던 회사에서의 업무 내용, 프로젝트 등을 숫자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영업직이라면 목표 대비 매출을 얼마나 초과 달성했는지를 보여주면 된다. 또 프로그래머라면 사용가능한 환경·언어 등을 숫자와 함께 자세히 기술하면 유리하다.

◆이직사유는 미래형으로=경력직 면접에서 자주 받게 되는 질문 중의 하나가 바로 이직사유다. 물론 넉넉하지 못한 회사 사정으로 부도나 났다거나, 자금 사정 악화 등으로 인한 감봉 등의 문제라면 일부러 숨길 필요는 없다. 하지만 어떤 목표와 꿈을 펼치기 위해 전 직장에서의 퇴사했는지를 자신감 있고 논리적으로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무엇 때문에'(과거형)보다는 '무엇을 위해'(미래형)라는 식으로 이직 사유를 설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이야기다.

◆자신을 상품화하라=경력직을 채용할 때는 실무능력과 함께 인성도 매우 중요시한다. 독불장군식의 경력자는 아무리 업무능력이 뛰어나다고 해도 꺼려지기 마련이다.

자기 자랑식의 접근보다는 자신을 상품화해서 고객에게 판매하는 마케팅 기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를들어 이직을 위해 관련교육이나 자격증을 취득했다면 면접관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다.

◆정보력이 성패를 좌우한다=지원하는 회사에 대한 사전정보를 파악해두는 것은 기본이다. 회사의 분위기는 물론 업무방식, 담당업무, 팀 분위기, 리더의 성향 등도 꼼꼼히 따져봐야 이직 실패의 위험성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인맥을 최대한 동원한 가능한 많은 정보를 얻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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