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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치 펼치면 태블릿 가방…서울팔래스호텔 31주년 한정판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부티크 비즈니스 서울팔래스호텔이 개관 31주년을 기념해 특별 클러치를 한정판으로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폴앤앨리스' 주효순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이 클러치는 팔래스 호텔 고유의 클래식함을 반영한 단정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와니, 오스트리치 가죽 패턴의 조직감 강조해 디자이너의 개성인 시크함을 더했다.

아이패드 등 부피가 큰 소지품을 넣을 때는 사각 형태로 펼쳐서, 부피가 작은 소지품을 넣을 때는 윗 부분을 접어서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클러치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팔래스호텔과 주효순 디자이너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특별 클러치는 8월 말까지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문의: 02)2186-6780/권보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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