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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책속 한컷] 힘들땐 네 숨소리를 들어봐



'그림 속에 바람이 분다. 그러나 그 바람은 보이지 않는다. 우리 몸에 깃든 숨결이 그렇듯이.'

루이 뒤물랭의 작품 '교토의 잉어 모양 깃발'(1888)을 보고 있노라면 두 마리 종이 잉어가 바람이 펄럭이는 소리가 들리는듯하다. 바람처럼 숨도 늘 우리에게 붙어있지만 항상 다른 모습이다. 숨이 들고 나는 과정인 호흡은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이기도 하다. 호흡에 집중하고 일체감을 느끼기만 해도 고통스러운 감정을 가만히 내려놓을 수 있다. /'앙드레 씨의 마음 미술관'(크리스토프 앙드레, 김영사) 중 /전효순기자 hs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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