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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손연재 U대회 첫 은메달...한국 종합 4위(상보)

손연재(19·연세대)가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인전에서 첫 메달을 땄다.

손연재는 16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체조 센터에서 열린 제27회 카잔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볼 종목별 결선에서 18.000점을 얻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프랭크 시내트라의 '마이웨이'에 맞춘 볼 종목에서 무결점 연기를 펼쳐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한국은 2003년 대구 대회 때 단체 경기에서 3위에 오른 적이 한번 있을 뿐 개인에서는 한번도 메달을 얻지 못했다. 특히 손연재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대회에서 18점 이상을 받은 것은 의미가 크다.

금메달은 알렉산드라 메르쿨로바(러시아·18.233점)가 거머쥐었다.

손연재는 이후 징행된 곤봉에서 7.700점을 받아 5위를 기록했고 리본에서는 17.500점을 얻어 7위에 머물렀다.

8월말 열릴 우크라이나 키에프 세계선수권대회의 전초전 격인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손연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첫 메달에 도전한다.

한편 우리나라는 이날 테니스에서 지난 대회 때 2관왕을 차지했던 임용규(22·명지대)가 남자 단식에서 2연패에 성공했다. 임용규는 결승에서 마다가스카르의 앤소 라코톤드라맨가를 2-1(6-4 4-6 6-2)로 꺾고 금메달의 기쁨을 누렸다.

사격에서는 이대명(KB국민은행), 서덕원(상무), 장진혁(경기도청)이 권총 50m에서 1658점을 쏴 단체전 은메달을 차지했다. 권총 50m 개인전 결승에서 187.1점을 쏜 서덕원은 은메달을 하나 더 가져왔다.

한국은 현재 금메달 16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1개로 종합 4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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