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영남이 연관검색어로 겪었던 고충을 털어 놓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는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의 이상우, 남상미, 장영남, 김지훈이 출연,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남은 자신의 연관검색어에 이혼과 재혼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시어머니가 가끔 컴퓨터를 하시는데, ‘어머니가(연관검색어)를 보시면 어떡하지?’하는 생각에 걱정이 들었다"고 털어 놨다.

이 때문에 어느 날 시어머니께 먼저 ‘연관 검색어에 재혼이 올라와 있더라고요.’하고 말씀드렸더니 어머님이 ‘그런게 있더라’고 말씀하셔서 곧바로 해명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실제로 지금도 포털사이트 검색어로 장영남을 치면 연관검색어에 '장영남 결혼' '장영남 이혼','장영남 재혼'등이 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영남이 무척 당황스러웠겠다” “잘못된 연관 검색어는 지워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