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행정/지자체

대통령 공약 파기하나… 기초연금 70~80% 노인에 차등 지급



내년 7월부터 시행되는 기초연금이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80% 노인에게만 지급될 것으로 예측 되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공약을 파기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행복연금위원회가 17일 발표한 합의문에 따르면 기초연금은 인구·소득을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의 70~80%에게 차등 또는 정액 지급될 예정이다. 당초 박 대통령은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소득에 상관없이 월 20만원씩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연금위원회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 세대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지 않고 지속 가능한 기초연금 제도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합의 배경을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연금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기초연금 정부안을 9월 중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