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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핫포토]소지섭, 날 서린 눈빛의 '신 재벌남'



다음달 8일부터 방송될 SBS 새 수목극 '주군의 태양'의 소지섭이 치명적인 매력의 재벌남으로 변신했다. 극중 외모가 뛰어나고 돈도 많지만 인색하고 까칠한 복합쇼핑몰 사장 주중원 역을 맡은 그는 날 서린 눈빛과 말투, 삐딱한 시선으로 배역을 표현했다. 또 단정한 차림새의 전형적인 '재벌룩'에서 탈피해 세련되고 감각적이면서 절제된 스타일로 '신 재벌남' 스타일을 완성했다. 제작사 측은 "이미 머리부터 발끝까지 역할에 몰입해있는 소지섭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 곧 여성 시청자들의 '지섭앓이'가 시작되겠군요./탁진현기자 tak0427@·사진/본팩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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