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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이보영 팬들, SBS '너목들' 팀에 100인분 '통큰' 야식 선물



배우 이보영의 팬들이 SBS 수목극 '너의 목소리가 들려' 팀에 '통큰' 야식을 선물했다.

소속사는 17일 "팬들이 14일 장마와 폭염 속에서 힘들게 촬영하는 이보영과 배우, 스태프들을 위해 떡볶이·순대·닭강정·핫도그·과일 등 다양한 메뉴가 있는 100인분의 야식차를 마련해 촬영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팬들의 방문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이보영은 깜짝 놀라는 것도 잠시, 함박웃음을 지으며 한참 동안 서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정성스럽게 사인을 해주거나 오래된 친구처럼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등 고마움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이보영은 "비가 많이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촬영장까지 찾아와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한 야식까지 선물 받아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끝까지 열심히 촬영에 집중해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