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방학 때 스칸디맘 돼볼까...자녀 감성 키우는 IT기기





자녀가 어렸을 적부터 정서적 교감과 예술적 소양을 키우고 자율 학습이 가능하도록 교육시키는 '스칸디맘' 열풍이 국내에서도 불고 있다. 이에 따라 IT기업들이 초등학교 여름 방학을 앞두고 예비 스칸디맘을 타깃으로 한 관련 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스칸디맘 교육을 위한 IT 기기들은 단순한 놀이차원을 넘어 기획단계에서부터 아이들의 자율적인 학습, 감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고안됐다는 점에서 기존 교육용 기기들과 차별화된다.

태블릿 전문 브랜드 와콤의 '뱀부'는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보급형 펜 태블릿 제품이다. 손글씨, 메모, 드로잉, 스케칭, 게임, 사진 편집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만드는 데 활용된다. 무선 기능이 지원돼 자유로운 동선에서 작업을 할 수 있다.

아이들은 뱀부에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물론 그림 그리기, 그림 일기 등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다. 특히 펜 태블릿을 통한 창작활동은 기존의 크레파스나 색연필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색채 조합이 가능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10만원대.

강아지, 고양이를 키우는 것 같은 애완용 로봇 '퍼비'는 어떻게 키우냐에 따라 성격이 달라져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준다.

장난감 전문 매장 토이저러스에서 만날 수 있는 퍼비는 봉제인형처럼 털이 수북하지만 즐거움, 슬픔 등의 감정을 스크린에 표현하는 전자 눈이 달려 있고 노래에 맞춰 춤도 춘다. 아이가 말을 걸면 돌 지난 아기처럼 말을 따라하며 배운다.

아이들은 퍼비에게 직접 밥을 주고, 함께 놀아주면서 정신적 교감을 이루고 로봇이 자신의 성격을 닮아가기 때문에 재미와 함께 책임감도 키울 수 있다. 9만원대.

뷰소닉의 태블릿 겸용 PC 모니터 '마이탭 스마트'는 학생들의 주도적 학습을 돕는다.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돼 일반 컴퓨터 화면뿐 아니라 스마트폰처럼 모든 안드로이드 앱을 대형 화면으로 직접 실행할 수 있다. 학생은 인터넷 창, 토론 창, 필기 창까지 한번에 띄울 수 있어 강의를 듣는 동시에 토론창으로 질문을 하는 등 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 60만원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