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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연예계 '삼각관계 조짐' 클라라-박재범-보라…'클라라 소지섭은?'

▲ 클라라-박재범-보라



'클라라-박재범-보라'

배우 클라라가 이상형을 고백해 연예계에 새로운 삼각관계가 형성될 조짐이다.

클라라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환상속의 그대' 녹화에서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클라라는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소지섭과 박재범을 꼽았다.

그는 이날 녹화에서 "데이비드 베컴이 이상형이다. 한국 분으로는 소지섭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박재범 씨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몸이 정말 예쁘시더라. 하얀 피부도 맘에 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클라라가 이상형으로 지목한 박재범은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에 대한 사심을 고백했다.

박재범은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보라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서 MC 규현은 "아이돌 가수들이 호감이 있으면 신호를 보낸다던데, 재범이는 신호를 보내도 너무 자주 보낸다"고 밝혔다. 이에 박재범은 "지금도 보내볼까요? 보라!"라고 외쳤다.

그는 이어 "(하지만) 계속 보라 얘기해서 뭐해요"라며 "보라에 대한 사심을 드러낸 이후 보라에게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박재범은 지난 4월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보라 아니면 연애할 생각이 없다"며 보라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박재범-보라-클라라 소지섭은?" " 연예계 또다른 삼각편대 형성인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이상형으로 얽힌 클라라-박재범-보라의 삼각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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